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주식회사 엘엑스인터내셔널(LX INTERNATIONAL CORP., 이하 ‘LX인터내셔널’)이 드론 솔루션·서비스 스타트업 주식회사 파블로항공(PABLO AIR Co., Ltd., 이하 ‘파블로항공’)에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거래에 대해 LX인터내셔널을 대리하여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LX인터내셔널은 2021년 6월 LG상사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4차 산업시대에 유망한 신사업 모델을 개발, 미래 성장 사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높은 역량의 스타트업을 발굴ㆍ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국내 사모펀드(PEF)운용사 글랜우드PE와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관련기사 바로가기) 신규사업 및 사업 다각화에 대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을 활용한 아트쇼를 비롯하여 영상처리 및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솔루션 제공과 환경보드 사업 등 드론으로 인간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적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며(관련기사 바로가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설립 3년만에 누적투자금 155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파블로항공은 2019년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에는 SM C&C와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동 추진 및 콘텐츠 제휴 신사업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유기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은 파블로항공 투자와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외 무인기 실증사업 및 모빌리티 플랫폼 공동 개발, 드론 관제시스템 분야 국내외 사업화 및 친환경 드론 판매 확대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SEUM은 LX인터내셔널이 파블로항공에 대한 전략적 투자 진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정호석 변호사, 변승규 변호사, 김이결 변호사, 신소현 변호사, 최낙원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