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고성능 엣지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의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자문 제공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24년 1월, 고성능 엣지 AI 반도체(NPU·신경망처리장치) 개발 및 설계 스타트업 ‘주식회사 모빌린트(Mobilint, Inc., 이하 모빌린트)’가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 데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교보증권,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인터베스트, KDB산업은행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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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린트는 2019년 설립된 AI NPU 팹리스(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으로, 2022년 삼성전자 파운드리 14nm 미세공정으로 AI 반도체 '에리스(ARIES)'와 애리스를 장착한 제품 'MLA100', 'MLX-A1' 2종까지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설립 1년 만에 글로벌 AI 반도체 벤치마크 테스트 ‘MLPerf’에 참가하여 2020년부터 다음 해까지 2년 연속 국내 최고 성적을 거두었으며, 현재는 삼성, 구글, 엔비디아,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MLPerf 운영 커뮤니티인 ML커먼스의 설립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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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를 통해 모빌린트의 신동주 대표는 “애리스의 양산과 차세대 칩 레귤러스(REGULUS)의 개발에 집중해 매출 중심의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엣지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EUM은 모빌린트의 오랜 법률 파트너로, 모빌린트가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 전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정호석 변호사, 김정우 변호사, 신소현 변호사, 박세종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