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16년애 설립된 에듀테크 스타트업 ‘캐치잇플레이(CatchItPlay, Inc.)’가 3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는데 필요한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투자사로는 KDB산업은행, SV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이 참여하였으며, 지난해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건까지 누적투자금액 35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캐치잇플레이’는 넥슨, NC소프트, 대교, 카이스트 등 국내외 학습 및 게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설립 초기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주테크노파크로부터 사업화신속지원산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아온 제주를 대표하는 유망 기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캐치잇플레이’는 영어 공부를 위한 ‘캐치잇 잉글리시(Catch It! English)’와 ‘캐치잇 코리안(Catch It! Korean) 등 각종 언어를 공부하는데 게임 기술을 접목하여 학습 효과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치잇플레이’는 게임처럼 쉽게 영어 문장을 만들고 반복적인 복습 시스템과 수준별 커리큘럼을 운영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2015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앱’과 ‘2017 구글에디터스초이스’에 선정되고 앱스토어 누적 평점이 4.6점에 달하는 등 많은 유저들로부터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SEUM은 ‘캐치잇플레이’가 설립될 때부터 함께해 온 법률 파트너로서, 법적 리스크와 동시에 각 투자사별 계약서를 검토하는 등 금번 투자 라운드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었습니다. ‘캐치잇플레이’의 투자자문을 리딩한 SEUM의 정호석 변호사는 “캐치잇플레이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요소를 잘 검토하는데 집중하였다”라고 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정호석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