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PEF ‘알파비스타인베스트먼트’의 스포츠의류 브랜드 ‘스파이더’ 인수 관련 자문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이 미국 스포츠의류 브랜드 ‘스파이더(SPYDER, 이하 ‘스파이더’)’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GBG코리아(Global Brands Korea)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사모펀드 운용사(PEF) 알파비스타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Alpha Vista Investment Co., Ltd., 이하 ‘알파비스타인베스트먼트’)에 인수합병(M&A) 자문을 수행하였습니다. 본 건은 총 거래 금액 600억 원 규모로 알파비스타인베스트먼트 외에도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및 아든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참여하였습니다.(관련 기사 바로가기)

‘스파이더’는 1978년 미국·캐나다 대표팀 스키복에서 출발하여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제조·유통하는 브랜드로 확장되었으며, GBG코리아는 세계 최대 SCM 기업인 홍콩 리앤펑 그룹의 계열사 GBG(Global Brand Group)로부터 ‘스파이더’의 판권을 따와 전국 145개 매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스파이더’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미국 ABG와 계약을 체결하고, 홍콩 리앤펑그룹을 통한 해외 자금을 기반으로 GBG코리아가 국내 매니지먼트(소싱, 기획, 마케팅 등)를 맡는 방식이었습니다. 

GBG코리아를 운영하는 김지환 대표가 프로젝트 펀드의 출자자(LP)로 이번 거래에 참여하였으며, 김 대표는 ‘스파이더’ 외 디스커버리(Discovery) 익스페디션의 판권도 한국에 들여와 패션기업 F&F와 연결 다리를 만들어 아웃도어 라인을 상품화하는데 앞장서는 등 해외 라이선스 매니지먼트 사업의 1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후 김지환 대표는 알파비스타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스파이더’의 라인업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의류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점유율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SEUM은 리앤펑 그룹이 보유한 GBG코리아의 지분 전량과 경영권을 알파비스타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하는 과정에 있어 주식매매계약(SPA)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등 약 1년여의 기간 동안 진행된 전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변승규 변호사, 김이결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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