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애드테크 스타트업 ‘데이블’이 ‘야놀자클라우드’에 인수되는 거래 관련 법률 자문 제공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21년 12월, 글로벌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주식회사 데이블(Dable inc., 이하 ‘데이블’)이 주식회사 야놀자(Yanolja Co., Ltd., 이하 ‘야놀자’)의 자회사 야놀자클라우드(Yanoljacloud, 이하 ‘야놀자클라우드’)에 인수되는 데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공식 보도자료 바로가기). 본 거래에서 데이블은 야놀자클라우드로부터 2000억원 수준의 밸류(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1000억원 규모로 구주와 신주의 지분을 매각하였습니다. 

데이블은 2015년 SK플래닛 사내벤처 레코픽(RecoPick) 출신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애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빅데이터, 자연어처리,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등을 제공합니다. 데이블은 선도적인 A.I.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인화 콘텐츠 추천 및 네이티브 광고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야놀자클라우드는 2021년 야놀자가 설립한 공간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SaaS(Space as a service) 기업입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향후 ‘데이블’과 결합하여 공간의 디지털화, 디지털화된 정보의 글로벌 유통, 데이터 사업 확장 등을 통해 AI 기반 글로벌 SaaS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SEUM은 다년간 쌓아온 스타트업 인수합병(M&A) 업무에 대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데이블’이 ‘야놀자클라우드’에 인수되는 거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법적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SEUM은 본 거래에서 데이블이 시리즈C 라운드까지 투자를 유치하며 다수의 FI(재무적 투자자)들의 지분과 함께 경영권도 매각하는 조건으로 진행되는 것(관련기사 바로가기)을 고려하여 자문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정호석 변호사, 김이결 변호사, 김정우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