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법무법인 세움, 제주 워케이션(Workation) 제도 실시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이 2023년부터 법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복리후생 제도인 ‘워케이션(Workation)’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제도를 말합니다.
‘지친 일상을 위한 리프레시, 업무 능률 최대화, 인사이트 향상,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 등이 SEUM이 워케이션 제도를 실시한 주된 이유인만큼, 첫 번째 워케이션 장소를 ‘제주도’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내 관광지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제주도’에서 누구나 꿈꿔봤을 법한 ‘한달 살기’를 통해 일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SEUM의 워케이션 제도는 매달 법인 내, 3명의 신청을 받아 SEUM이 제공하는 제주도 내 풀 옵션 오피스텔과 공유오피스에서 한 달 동안 근무 및 생활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개인 공간이 보장된 깔끔한 숙소와 도심 가까이 위치해 편의성이 뛰어난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며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성하였습니다.
Ⓒ원루프제주 홈페이지, 한국건축문화대상
Ⓒ위피스
2023년 1월, 첫 지원자로 SEUM 워케이션 제도를 경험한 박성범 변호사는 아래와 같이 워케이션 소감을 전했습니다.
“입사 2년차 변호사로서 워케이션 제도는 그야말로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에서 늦은 시간까지 업무를 하다 보면 피로감이 누적되어 현실을 돌아볼 겨를이 많지 않은데, 이번 워케이션 제도를 통해 같은 업무를 더 즐겁게 체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울과는 다른 장소에서 내가 어떤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특별한 시간임에 분명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업무 하는 장소가 사무실과 크게 다르지 않아,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를 수행할 때 확실히 몰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끔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땐 옥상에 올라가 바다 뷰도 볼 수 있습니다. 퇴근 이후 혹은 주말에는 인근 숲이나 휴양림에서 마치 휴가에 온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월요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SEUM 박성범 변호사가 보내준 제주의 화창한 날씨 사진
SEUM이 국내 로펌 중 처음 워케이션 제도를 실시하게 된 배경에는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해 달려온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자 하는 의도가 가장 컸습니다. 근속년수 기준 3년에 한 번 리프레시 휴가를 부여하고 있지만, 휴양지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여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워케이션 제도를 이용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SEUM은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과 제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워케이션 제도 또한 구성원 각자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짚고,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터닝포인트로 작용하여, 2023년 SEUM과 함께하는 많은 고객 분들께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