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_정호석 세움 대표 변호사 "스타트업 보릿고개 이제 시작… 하반기 옥석가리기 본격화" (2023-05-10, 한국경제)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의 정호석 변호사가 2023년 5월 1일 (화), 한국경제의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리즈에 선정되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기사는 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SEUM의 정호석 변호사는"글로벌 금리 인상 여파가 현장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고, 올 하반기 진짜 고비가 찾아올 것"이라며, "돈줄이 마른 스타트업들이 당분간은 버티겠지만 하반기를 기점으로 백기 투항하는 업체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이에 올해 스타트업 업계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이며, 도산이 이어지더라도 정부의 무작위 지원보다는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선별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경제는 정호석 변호사가 스타트업 업계에 쓴 소리를 아끼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애정이 크기 때문이라며, 누구보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사고방식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들에게 진짜 필요한 답변을 찾아주는 인물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SEUM의 정호석 변호사는 "스타트업 자문을 맡을 땐 스스로 사내 변호사가 됐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스타트업 창업자의 질문에 '리스크가 크니 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건 쉽지만 그런 답변은 스타트업에 일하지 말라는 얘기와 같다. 내가 이 스타트업의 일원이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스타트업 자문의 핵심"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호석 변호사는 "30년 뒤 'SEUM 덕분에 한국 스타트업 업계가 발전할 수 있었다', 'SEUM이라는 로펌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얘기를 듣는 게 목표"라고 답하며, 앞으로도 SEUM이 대형 로펌으로 성장하기보단 ‘스타트업/IT기업을 위한 부티크 로펌’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여, 법률뿐만 아니라 특허∙세무 등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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