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이승민 변호사, ‘디지털애셋 쟁점 토론: 리플, 커스터디, 비트코인 현물 ETF'에 연사 및 패널 참여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의 이승민 변호사가 2023년 8월 21일 (월), 블록체인/가상자산 전문 매체 ‘디지털애셋(Digital Asset)’에서 주최한 '2023 여름 디지털애셋 쟁점 토론: 리플, 커스터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주제 발표자 및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본 행사에는 SEUM 이승민 변호사 외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선임매니저, 김지윤 DSRV 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가도 참여했습니다.

SEUM의 이승민 변호사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되는 건가>를 주제로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최대 쟁점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ETF)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이승민 변호사는 2023년 6월 15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에 현물 ETF 승인을 신청한 것에 대해 SEC는 투자자 보호 가능 여부 불투명 및 거래소에 대한 규제 부족의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SEC가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부족한 점을 가장 우려하는데, 유럽을 비롯한 타 국가에서도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규제 미비를 이유로 ETF 상장을 계속 거절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예측했습니다.

이어 “현물 ETF의 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여러 금융투자사들의 비트코인 수요 증가, 가상자산에 투자하지 않던 사람들의 새로운 투자, 법령이나 규제로 인해 투자하지 못했던 기관투자자의 발생 등에 따라 시장은 더 커질 것이며 이 흐름 자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SEUM의 이승민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근무 이후 검사로 임용되어 다양한 형사 사건에 대한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현재 SEUM의 형사그룹 리더를 담당하며, 금융˙증권/기업법무/가상자산 범죄 등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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