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까리따스 수녀회 - 사랑의 식당'에서 나눔 활동 진행

지난 12월 26일(수),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 사랑의 식당(이하 '사랑의 식당')'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랑의 식당'은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급식소로, SEUM과 어느덧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매일 오전 11시 경, 100~200명의 사람들이 '사랑의 식당'을 찾습니다. 최근 격일로 운영하거나 아예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는 급식소가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식당'을 찾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사랑의 식당'은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일(월~금)같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24일에는 자체적으로 따뜻한 담요와 손난로 등을 선물로 배부하는 등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SEUM은 매일 한결같이 '사랑의 식당'을 찾는 분들에게 배부른 한 끼를 제공하는 직원 및 자원 봉사자 분들을 도와 각종 식재료 준비부터 배식 준비 및 뒷정리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한끼 식사에도 함박 미소를 머금고 행복해하시는 분들을 보며,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정기 자원 봉사자 분들의 언행을 통해, 진정한 나눔과 선행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SEUM은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법률적 지원 등 책임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나눔의 범위와 영역을 확대하여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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